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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법률신문 신년사

  • 날짜 2025.01.02
  • 조회수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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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의 상징인 뱀은 지혜와 유연함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올해 우리나라는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새로운 도전 과제들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으로 주요 국가 간 무역 갈등은 심화되고, 우리나라의 경제 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치적으로는 탄핵 절차가 진행되며 사회적 긴장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정성과 정의를 지키며, 사회 안정에 기여해야 하는 법률가의 책무가 더욱 중요한 때입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존의 업무 방식을 바꾸고 법률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위기는 기회를 동반합니다. 2025년에도 우리는 도전 속에서 기회를 찾고, 변화 속에서 성장할 것입니다. 저희 법인은 설립 16주년을 맞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펌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THE ONE YOU NEED, THE ONE YOU TRUST.”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정했습니다. 고객이 어려울 때 필요로 하고 신뢰할 수 있는 로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로펌이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불확실성과 빠른 변화에 뱀처럼 지혜롭고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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